“먹거리 축제의 색다른 체험…남도 관광 마케팅 주력” ● 전동평 영암군수 영암=이봉영 기자

2015년 10월 05일(월) 19:21

“이번 축제를 통해 영암 먹거리 축제의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오는 9일 독천 낙지거리 축제 개막을 앞둔 전동평 영암군수는 5일 축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전 군수는 “영암군과 한국관광공사, 독천낙지거리 상가번영회가 함께 힘을 모은 2015 영암군 독천 낙지거리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독천 낙지거리가 전국 대표 명품 음식거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독천낙지거리는 각종 축제 이외에도 쇠갈비와 낙지를 넣어 만든 갈낙탕과 연포탕, 낙지볶음, 낙지 무침, 산낙지, 낙지 구이 등 낙지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면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 영암과 영암을 대표하는 맛, 독천의 낙지음식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