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이세돌, 삼성화재배 8강 합류 한국·중국, 8강서 4-4 맞대결 연합뉴스 |
| 2015년 10월 06일(화)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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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본선 16강에서 중국의 저우허시 5단을 상대로 124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세돌은 16강에 오른 유일한 여자 기사인 위즈잉 5단에게 131수 만에 역시 불계승했다.
김동호 9단은 강호 장웨이제 9단을 제압했고, 변상일 4단도 간스양 4간을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지석 9단과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나현 6단은 16강에서 탈락했다.
한국과 중국 기사 4명씩 16강을 통과하면서 8강 대진은 박정환 9단-탕웨이싱 9단, 이세돌 9단-장타오 4단, 김동호 4단-스웨 9단, 변상일 4단-커제 9단으로 짜였다.
8강전은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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