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대기업·공공기관 공채 노리세요 태광그룹, 신입·경력 500명 중 지방대 출신 30% 선발 연합뉴스 |
| 2015년 10월 06일(화) 20:20 |
태광은 2015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약 200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선발인원의 30%는 지방대 출신으로 뽑는다.
부문별로 보면 섬유·석유화학(태광산업) 50여명, 금융(흥국생명,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100여명, 미디어(티브로드, 티캐스트, kct) 50여명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3-26일 태광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4년제 정규 대학 학부 및 대학원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초쯤 발표된다.
경력직은 섬유·석유화학 부문 90여명, 금융 부문 20여명, 미디어 부문 40여명, 인프라 부문 50여명 등에서 총 300여명을 선발한다. 전형 내용은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일진그룹은 일진전기와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디스플레이,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일진제강 등 주요 계열사에서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연구·개발(R&D), 생산, 영업, 구매, 경영지원 등 모든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나이, 종교, 성별, 병역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외국어 능통자 및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대한다.
경기도는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별로 수시·산발적으로 실시해오던 직원채용을 올 하반기부터 도가 직접 나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도는 올 하반기 공채를 통해 경기도시공사를 포함한 10개 공공기관의 총 80명의 직원을 채용 할 계획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28명), 경기신용보증재단(20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10명), 경기문화재단(6명), 경기평택항만공사(5명) 등이다.
신입사원은 73명, 경력직은 7명이며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 및 요구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다르게 출제 될 예정이나, 필기시험 또는 직무능력검사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
채용공고와 11월 21일로 예정된 필기시험은 도 주관으로 외부 채용 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며, 면접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