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충장 축제’ 오늘 팡파르 박명성 총감독 갈라쇼 등 연출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5년 10월 06일(화) 20:21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광주 동구는 7일 오후 6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막 행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폐막식 무대를 성공으로 이끈 박명성 총감독이 연출했다.

또 ‘라 퍼커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추억의 댄스 공연, 내빈소개와 개막선언,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와 플라잉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등 추억의 고고장 무대로 꾸며진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소찬휘, 말로, 춘자, 박칼린, 남경주, 최재림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와 뮤지컬 배우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최진희, 정수라, 박강성, 추가열, 건아들, 도시의 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아울러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는 금남로에서 전국거리퍼레이드경연, 10일 오후 3시부터 문화전당 앞 특설무대에서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 결선무대, 11일 오후 2시부터 금남로광장 무대에서 1천187인분 비빔밥 나눔 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