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사기 진작’ 조례 만든다 김민종 광주시의원 조례 발의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5년 10월 07일(수) 20:31

광주시의회 김민종(광산4)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폐기물관리와 자원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7일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폐기물관리와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폐기물처리업체, 관련 단체, 모범환경미화원, 개인 등에 대해 포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모범환경미화원의 사기진작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광주의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 사기진작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김보현, 김용집, 문태환, 서미정, 전진숙 의원이 공동발의 했으며 오는 20일 본회의에 상정된다./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