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교통문화 ‘춤추는 중흥건설’ 임직원 등 대거 동참 동영상 SNS 게재 눈길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2015년 11월 11일(수) 20:34

법무부가 주최하고 광주매일신문과 광주지검이 주관하는 ‘배려 교통문화실천운동’에 지역 중견건설기업인 중흥건설㈜(회장 정창선)이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흥건설은 지난달 2일 시작한 ‘배려 교통문화실천운동’ 페이스 북에 공사현장 직원 및 근로자들과 함께 배려 로고송에 맞춘 안무 동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지난달 중흥 골드스파&리조트 직원들과 중흥골드레이크CC 임직원들이 동참한데 이어 중흥토건㈜평택 소사벌B-9블럭 중흥S클래스 신축공사 현장, 수원 광교 중흥 S-CLASS 주상복합신축공사 현장, 내포신도시 RM-10BL 중흥 S클래스의 전 직원 및 현장근로자 들이 동참했다.

특히 건설 현장 근로자들은 작업복을 입고 공사장 안전모를 쓰고 배려 로고송에 맞춘 율동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직원 및 근로자들이 적극 동참하겠다”며 “배려하는 교통문화 및 모든 준법 정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캠페인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배려교통문화실천운동에 참가를 인증한 시민이 6천500여명에 달하는 등 광주지역 각계각층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