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북춤놀이보존회 ‘내드름’ 공연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서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5년 11월 25일(수) 19:33

광주 서구가 26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74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진도북춤놀이보존회 ‘내드름’을 초청, ‘아름다운 동행’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진도북놀이 이수자 박병주와 ‘내드름’의 단원들 28명이 출연해 펼쳐진다.

‘내드름’은 진도북춤놀이보존회로, 이수자 박병주가 지난 1991년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양태옥 류)를 전승·보존 목적으로 창단했다.

이날 공연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진도북놀이(무형문화재 제18호)를 중심으로 승무 북가락, 한량무, 앉은반 설장고, 판소리 등 가무악을 무대에 올려 이 지역의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