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술상’ 후보자 30일까지 공모 만 28-45세 광주·전남 출신 작가·단체 대상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2015년 11월 26일(목) 20:08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이사장 우제길)가 오는 30일까지 ‘제21회 광주미술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광주미술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활동에 열의를 다하고 있는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지난 1995년 지역 원로, 중견 미술인들이 후배 작가들을 위해 제정, 다른 예술분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응모자격은 광주·전남 출신 또는 5년 이상 거주자로서 만28-45세 미만 청년작가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제출서류는 응모원서 1부, 포트폴리오 1권, 발표용 영상CD 1매 등으로,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사무국(광주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8 3층)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12월8일 광주미술상이사회에서 자격·경력 등에 대한 서류심사로 후보자 3명을 선정해 당일 오후 3-6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프리젠테이션 설명 후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원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문의 010-2608-2730./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