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임대주택 관련 고발장 접수 ● 투데이 사건사고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2015년 11월 30일(월) 20:27

광주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이 광주도시공사의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 비리의혹과 관련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30일 경실련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광주경찰청에 광주도시공사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 관련 문제와 추가로 밝혀져야 할 의혹들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실련 김동헌 사무처장은 “도시공사의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분석해본 결과 심의위원회의 평가기준 하락과 매입불가 판정 주택 및 기준 점수 미달 주택의 구입 등 문제점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