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어스, 광주서 ‘희망리본사업’ 호응 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

2016년 01월 27일(수) 19:06

전직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채용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인지어스(유)’가 광주에서 고용 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지어스는 저소득층의 취업·창업 등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인 보건복지부 ‘희망리본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는 ‘희망리본사업’을 성과중심자활사업으로 전국화 하는데 심혈을 쏟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사업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희망리본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복지해결, 취·창업 지원 및 사후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인지어스는 시범사업 기간인 지난 2011년부터 광주광역시의 희망리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취업률 66%, 고용유지율 82%, 탈수급율 42%의 성과를 보이며 최우수 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인지어스 광주지사 진영조 총괄팀장은 “전국대비 비교적 낮은 고용률을 보이고 있는 광주에서, 저소득층의 취업률을 높여가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해외 선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우리 고용시장에 맞게 재구성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정민 기자 geniu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