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하역 기계산업 세계 초일류 기업 ‘용틀임’ ㈜반도호이스트크레인 가볍고 싸고 안전…노하우·기술력 국내외 인정 유지보수 용이, 저비용·저소음 운용 가능 ‘최적’ 박연오 기자 yopark@kjdaily.com

2016년 04월 25일(월) 19:16

㈜반도호이스트크레인은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물품취급 장비 생산 및 공급 1위 업체로서 유수 대기업 등 국내 물품취급 장비의 70%를 생산·공급하며 운반하역기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반도호이스트크레인은 물품취급 장비 생산 및 공급 1위 업체로서 유수 대기업 등 국내 물품취급 장비의 70%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와 제철소, 조선소, 자동차 공장, 화학플랜트 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운반하역기계의 대명사로 통한다. 중국 현지(천진) 공장을 통해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일본, 중동, 베트남 및 아시아 신흥 개발도상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국제품질시스템·원자력품질시스템 인증에 이어, 한국기계산업진흥회로부터 ‘한-아세아 FTA’ 적용대상협정에서 ‘원산지관리 우수기업 인증서’를 획득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고객중심 명품 시공 ‘최고 선호’

각종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원자재와 제품들을 효율적으로 이동·운반해 주는 기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인력으로는 제어하기 어려운 각종 물품 등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반하느냐에 따라 작업의 수월함이나 경쟁력 제고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반도호이스트크레인은 삼성, 현대, 대우, GS 등 국내외 메이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운반하역기계의 대표기업이다. 지난 1973년 설립된 반도기계㈜로 부터 기술 및 종업원, 기계 설비를 승계 받아 2002년 9월 설립된 물품취급 장비업계의 선두주자다. 창업 이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운반하역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자동차, 조선소, 화학플랜트, 원자력발전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운반하역기계 전문업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완공한 목포공장(대불산단)은 크레인과 컨베이어(conveyor), 자동창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250t 용량의 크레인까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다.

2007년 6월 대불산단내에 제2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생산능력을 배가시켜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운반하역기계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ISO 9001:2000, INNO-BIZ 확인서, 벤처기업 확인서, S-MARK 인증서, CE-MARK 인증서, 한국수력원자력·대우조선해양 공급업체등록확인서,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원산지관리 우수기업 인증서 등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선도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지식경제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표창, 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기업 선정, 방호장치·보호구품질대상, 영암군수 표창, 신품질포럼 혁신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차별화된 수준 높은 제품생산=구조가 간단한 호이스트 크레인에서 고용량의 겐트리크레인, 그라브 크레인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외 납품실적 1위 일류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높은 안정성, 무보수·무점검화 = 푸시 버튼은 물론 모터 브레이크나 단자 박스까지 방폭구조로 설계·제작돼 있어 화학공장 등에서의 안전 작업이 보장된다. 권상 상한 리밋 스위치(LIMIT SWITCH·제한 스위치)는 2단 구조로 돼 있으며 1단은 조작선을 차단시키고, 2단은 동력선을 차단시킴으로써 안정성이 높다.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방폭기기 안전 인증을 필한 제품만 사용한다.

축수부분은 고정도 베어링, 밀폐형 오일 박스내의 유성치차기구, 전기종 D.C 브레이크(BRAKE)를 채용해 조정이 간단히 되며 무점검화 했다. 화학공장 등 각종의 위험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볍고 튼튼하며 구조가 간단해 취급이 용이하다. 과부하에 대한 2중 안전장치가 채택, 제품보호와 고장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적의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토록 설계됐다.

체인 호이스트(CHAIN HOIST)는 사용빈도가 낮고 아래와 같은 장소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된다. 기동정지 상황에서 충격을 제로화해 작업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숙련공도 운전이 가능토록 했다.

▲가볍고 값싸고 저비용 저소음 운용 = 다양한 속도와 모델로 변신이 가능해 각 산업체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가능하다. 특히 모듈화한 취부 방식을 채택해 경량화하고, 인버터전용 모터 및 강제팬 채용으로 고빈도에 대응, 인칭모드 적용으로 정확한 위치의 제어가 가능하다.

‘CEO 호이스트(HOIST)’의 경우 고양정, 고속 호이스트를 필요로 하는 조선소, 조선 블록 및 강교 공장, 무충격, 정숙 운전으로 자동화, 전용화 설비에 적합하다. 또 슬립이 거의 없어 제철소, 제지, 화학, 기계공장 등 정밀조립 작업용으로 최적이다. 가볍고, 값싸고, 안전하고 정숙한 운전과 취급이 손쉬운 제품을 실현했다. Crab 대비 40%의 경량화 및 비용이 절감된다.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맞춤 제작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저비용, 저소음 운용가능, 사용자의 요구 속도로 제작이 가능하다.

◇계열사 생산공장 10곳 보유

연간 8천대 이상의 호이스트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호이스트를 생산하는 안산공장, 크레인 전문 목포공장, 아시아 진출의 거점이 될 중국 천진공장까지 반도호이스트크레인의 계열사 생산 공장만 10곳에 달한다.

▲반도기계㈜ =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해 있으며 크레인, 컨베이어, F/A 시스템, 조선기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남중공업주식회사 =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해 있으며 선박구성부품제작, 철구조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유)우리산업 =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해 있으며 크레인, 조선기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반도(천진)기중설비유한공사 = 진낭구 팔리일현 쌍갑 중국 천진시에 소재해 있으며 호이스트, 크레인, 컨베이어, F/A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안산공장 =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해 있으며 공장면적만 1만4천877㎡, 건축면적이 3천690㎡에 달한다. 각종 크레인(CRANE)류, CEO HOIST 등을 생산하고 있다.

▲목포공장 =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해 있으며 공장면적이 2만1천487㎡에 달하며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목포2공장 =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해 있으며 공장면적이 1만634㎡에 달하며 크레인을 생산하고 있다.

▲목포3공장 =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해 있으며 공장면적 10만3천342㎡, 건축면적 2만9천894㎡의 대규모 공장이며 선박구성부품, 조선기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남중공업 = 진낭구 팔리일현 쌍갑 중국 천진시에 소재해 있으며 공장면적 3만7천296㎡, 건축면적 8천685㎡ 등에서 와이어 호이스트, 각종 CRANE 류 및 동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천진공장 = 중국 천진시에 소재해 있으며 공장면적 3만7천296㎡, 건축면적 8천685㎡ 규모에서 와이어 호이스트, 각종 CRANE 류 및 동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박연오 기자 yopar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