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 재즈 선율 즐기세요 광주문화재단 올 첫 목요상설무대 내일 JS뮤지션스그룹 재즈공연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6년 04월 26일(화) 19:53

광주문화재단이 마련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목요상설무대가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

오는 10월까지 재즈·클래식·국악 장르의 15개 팀이 나서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첫 공연으로 JS뮤지션스그룹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보일 예정.

이날 공연에선 인순이 ‘거위의 꿈’, 이문세 ‘옛사랑’, 임재범 ‘비상’ 등 가요와 ‘모베터 블루스’ 등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한편 JS뮤지션스그룹은 지난 2003년 창단돼 매년 1회 이상 정기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2013년 10주년 음악회, 2014년에는 비엔날레 퍼포먼스 연주, 자라섬 국제 페스티발, 월드뮤직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다. 관람료 무료. 선착순 100명. 문의 062-670-7941.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