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박물관 구성’ 정책 포럼 개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내일 5·18기록관서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6년 05월 01일(일) 18:36

광주문화도시협의회는 ‘광주역사박물관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3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정책포럼을 연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호남사학회, 대동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정책포럼은 광주역사박물관의 현재적 의미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첫 번째 장이다. 토론회 좌장은 류영국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이 맡았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조광철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광주역사관 구축 추진과정과 방향’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가 ‘광주역사관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다음으로 박재상 문화전당 학예연구사, 박준수 광주매일신문 기획실장, 박선정 광주대 겸임교수, 백승현 대동문화재단 사무처장이 참여해 콘텐츠·조직 운영과 경영·역사성과 지역성·시민과의 소통 분야를 중심으로 토론한다.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