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투데이 경제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6년 06월 29일(수) 19:51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를 비롯한 4곳 공공기관 직원들이 29일 광산구 임곡동 포도 과수원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 국민연금관리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직원들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 직원들은 약 2천㎡ 포도밭에서 봉지를 씌우고 가지를 묶으며 올 여름 풍성한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성광 본부장은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역별로 릴레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향후에도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