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교육 함께 성장 한다 광주문화재단·토요문화학교·지특사업 56개 모임 진행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2016년 07월 14일(목) 19:08

최근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붐이다. 그에 맞춰 각 운영단체들도 조직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5일 오후 2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대강당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운영단체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2016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으로 선정된 56개 단체를 대상으로 고민을 함께 풀고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는 공유 네트워크 자리로 총 4회로 구성된다.

이번 모임은 1회 차로 ‘만남과 시도’라는 주제로 1차 지원금 중간 정산서류 검토내용과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 내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별 프로그램이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단 9인을 구성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통계를 도출해내 향후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062-670-5761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