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응급의료 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

2016년 08월 23일(화) 19:48

국민의당 이용주(여수갑) 의원은 23일 대규모 행사에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려는 자로 하여금 법령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응급의료 인력을 확보해 신속한 응급조치, 긴급 이송수단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행사 중에 발생한 인명 사고에 대한 응급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현장에 응급의료 인력 및 차량이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며 “사고 직후 골든타임 허비와 미숙한 초동대처로 인한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