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왜 조금 줘” 공무원 폭행 광산=주형탁 기자

2016년 08월 24일(수) 20:24

○…물품 지원 중인 사회복지 공무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서행.

○…2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고모(66)씨는 전날 오후 3시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자신의 아파트에 방문한 공무원 황모(37)씨를 지급된 라면이 적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

○…경찰은 “고씨가 해당 공무원을 깡패 취급하며 112에 허위로 신고하기까지 했다”며 “자신을 돕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그러면 되겠냐”며 혀를 끌끌. /광산=주형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