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오늘부터 추석 선물판매 돌입” 직거래로 단가 낮춰 실속형 중저가 우수상품 준비 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

2016년 08월 28일(일) 20:16

광주신세계가 추석을 앞두고 실속형 중저가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올해 추석선물로 실속형 중저가 상품을 선보인다.

2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본격적인 추석 명절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먼저 ‘용량을 마음대로 선택하는 한우, 과일’ 등 규모는 작지만 가성비 좋은 미니포장 추석 선물을 대폭 늘렸다. 이는 최근 3년간 소용량 상품(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또 한우 맞춤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물량을 늘린데 이어 고객이 원하는 종류와 수량을 마음대로 담아 구성할 수 있는 청과 바구니 선물세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다 멸치 특선 5호, 만전 갓구운 재래구이 김 세트, 웨이트로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세트, 소곡주 도원 세트, 담양한과 백련 등 정성은 더하고 부담은 줄인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밖에 지역 내 우수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낮춘 고품질 저 단가의 선물세트도 대폭 늘렸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소포장 선물세트들이 명절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추석에도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 선물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