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행자부 장관, 소록도서 환자·의료진 위문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

2016년 08월 28일(일) 20:32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27일 고흥군 소록도를 찾아 한센인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환자들을 위문했다. 홍 장관은 또 소록도의 천사로 불리는 마리안느-마가렛 수녀 기념현장인 소록도 성당을 둘러보고 기념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소록도에 한센인들을 위한 병원이 들어선지 100년이 되는 해로 오스트리아인이지만 소록도에서 40여년간 한센인들을 위한 자원봉사한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렛 기념사업이 진행 중이다./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