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등 털고 상생의 박 터트려요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 |
 | | 갈등 털고 상생의 박 터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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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평동 일원의 거리시장 존폐를 두고 구청과 노점상이 몇 달간 겪어온 대립과 갈등이 수습국면에 들어갔다. 31일 오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무 금요시장 이전 및 활성화 방안 협약식을 마친 임우진 청장과 김판호 금요시장 비상대책위원장, 박춘수 주민대책추진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상생·화합의 박을 터트리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점상인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치평동 거리에서 폈던 좌판을 23일까지 상무시민공원으로 옮기고, 서구는 금요시장 일원을 특성화 거리로 육성해 노점이 자생하도록 여러 지원방안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