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종가문화 활성화 기초조사 연구진 모집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硏, 19일까지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6년 09월 11일(일) 19:57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9일까지 전남 역사·문화·인문자원 발굴 사업 일환으로 전남 종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초조사를 추진할 연구진을 모집한다.

전남 종가문화 활성화 사업은 전남의 전통문화를 보호·선양 및 전수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종가문화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남도 브랜드 시책사업인 남도 문예 르네상스 선도사업 중 하나다.

연구진은 민속학·역사학·고건축·서지학 등 전통문화와 관련 분야 연구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전남의 종가 기록물, 유물 등 유·무형의 현황 정밀조사를 토대로 전통문화 전수·선양 및 홍보와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학술 연구를 맡는다.

기초조사 연구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 인력은 오는 19일까지 전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공지사항에서 응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s-memory@hanmail.net) 또는 방문 및 우편(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 242 전남개발공사빌딩 13층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접수하면 된다.

연구진 오는 21일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최종결과는 22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61-287-6805.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