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 ‘STEAM 아웃리치’ 운영 융합적사고·문제해결력 배양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2016년 09월 19일(월) 19:49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30일부터 2개월 동안 ‘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원리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체험과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설계돼 보다 효과적인 학교 밖 과학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CSI 과학수사대’와 ‘에코랩’을 활용,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호남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와 문의전화(062-960-623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