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감각적으로 더 든든하게…일상이 업그레이드 된다 ● 기아차 신차 4종 ‘카렌스·쏘울·스포티지·봉고트럭’ 출시 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 |
| 2016년 09월 27일(화)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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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강 적재공간 ‘더 뉴 카렌스’
27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7월 대표 패밀리 미니밴인 ‘더 뉴 카렌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렌스’는 기존 카렌스에서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등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기존보다 더욱 볼륨감 있고 강인한 미니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장 디자인과 1천643L라는 동급 최강의 적재 공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스타일과 공간효율성, 경제성을 중시하는 30-40대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미니밴 특유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준중형 SUV 이상의 넉넉한 실내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1.7 디젤이 프레스티지 2천410만원이며 2.0 LPI는 럭셔리 2천만원, 프레스티지 2천250만원이다.
◇경제성 극대화 ‘더 뉴 쏘울’
이어 8월에는 스타일, 성능, 사양이 강화된 ‘더 뉴 쏘울’이 출시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더 뉴 쏘울’은 신규 6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연비가 향상됐다. 또 커튼 에어백에 전복감지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
또 기아차는 ‘2017년형 쏘울EV’도 함께 시판했다. 쏘울EV는 충전 중단시간을 설정해 전기료를 절감하는 ‘예약 공조기능 강화’, 급속 충전 용량 확대 등 EV 전용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천750만원-2천145만원, 디젤 모델이 2천315만원, EV 모델이 4천275만원이다.
◇ 여행길 더 즐겁게 ‘2017형 스포티지’
더불어 기아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강화된 상품성으로 ‘2017년형 스포티지’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판매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고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판매가격은 2.0디젤이 2천405만원-2천910만원, 1.7디젤이 2천320만원-2천725만원이다.
◇ 튼튼해진 ‘2017 봉고Ⅲ’
이와 함께 지난 8일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디자인을 개선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2017 봉고Ⅲ’가 출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2017 봉고Ⅲ는 유로6 기준 엔진 적용, 내외관 디자인 고급화 등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또 ‘봉고Ⅲ’는 단단한 하체구조를 갖춰 적재능력이 뛰어나고 자체 프레임에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방식이 적용돼 강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하드 서스펜션을 탑재해 화물을 안정적으로 적재하고 운송할 수 있고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 적하역에 유리하고, 차량의 최소 회전반경이 짧아 신속한 차선이동과 골목길 진입이 유리하다. 특히 동급 유일의 1.2t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기존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9월부터 시행되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2.5 디젤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
판매가격은 1t 킹캡 모델이 1천530만원-1천790만원, 1t 4WD 킹캡 모델이 1천715만원-1천901만원, 1t 킹캡 LPI 모델이 1천494만원-1천597만원, 1.2t 킹캡 모델이 1천907만원-2천43만원이다.
/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
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