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생활문화사업 ‘형형색색’ 공모 세시풍속 등 보존 29일까지 접수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6년 09월 27일(화) 19:49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전남의 잊혀져가는 마을 공동체문화, 세시풍속 등을 발굴해 창조적으로 계승·보존하기 위한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

2016 전남형 생활문화지원사업 ‘형형색색’은 보존 가치가 있는 전통생활문화를 발굴 및 재연해 지역 풀뿌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문화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지원분야는 마을축제·세시풍속·농경문화 재연 등과 연계한 전통 생활문화 발굴·보존 분야와 이를 활용한 주민 주도형 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전남 소재한 문화예술단체(개인)이며, 생활문화단체(개인)·생활문화예술 장인·생활문화예술 동아리·주민공동체 등은 우선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7천만원이며,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1개 단체(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오는 29일까지 이메일(205181@jact.or.kr)로 사전접수 한 후 우편(전남 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 242 전남개발빌딩 13층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팀)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1-280-5843./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