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百 ‘코리아 세일 페스타’ 쇼핑축제 연다 내달 31일까지 할인 행사 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 |
| 2016년 09월 29일(목) 19:33 |
지역유통업계가 오는 10월31일까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다양한 할인 행사들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2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해 총 500여 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경주시민들을 돕기 위한 ‘지진 대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며, 당일 바자회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10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으로 감사품도 증정해 그 의미를 더한다.
또 29일 세일 첫 날을 기념으로 단하루 ‘시크릿 파티’가 진행되고 호남 최대 ‘코오롱 스포츠 아웃도어 대전’을 10월1일부터 6일까지 9층 점행사장에서 연다.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디스커버리 등 총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 중심으로 30-50% 할인 판매한다. 추가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롯데상품권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광주신세계도 같은 기간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광주신세계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패션과 식품, 잡화, 생활 30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한 특가상품 특집전 ‘와우 프라이스’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패션과 잡화 브랜드 50개가 참여하는 ‘3·6·9만원 균일가 특집’도 열고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또 플라스틱 아일랜드 니트 풀오버 3만원, 노스페이스/아이더 티셔츠 3만원, 플라스틱 아일랜드 드위드 숏재킷 6만원, 쥬크 테일러드 롱재킷 9만원, 레노마 울재킷 9만원에 판매한다.
/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
김혜수 기자 kimh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