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전남시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2016년 10월 24일(월) 20:01

새누리당은 24일 광주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에 한경노(56) 광주 동구·남구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전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에는 이승안(63) 전남 광양·구례·곡성 당협위원장을 선임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광주·전남 시·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안)을 원안 의결했다.

시·도당은 4개월 가까이 공석이던 위원장이 임명됨에 따라 내년 대선을 위한 조직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경노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4·13총선에서 광주 동구·남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한국가스공사 비상임이사,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승안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순천제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전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메인테크 대표이사를 거쳤다./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