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연상호 감독 광주 강연 오늘 亞문화전당 컨퍼런스홀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2016년 10월 26일(수) 19:04

1천만 관객 돌파로 흥행몰이를 한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사진) 감독을 광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7일 오후 7시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이 강연은 광주콘텐츠코리아랩 강연프로그램 ‘지, 톡(G,Talk)’의 첫 번째 강연이다. ‘지, 톡’은 콘텐츠 유망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예비 콘텐츠개발자들의 콘텐츠 아이디어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내 콘텐츠 창·제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연 감독은 ‘영화 ‘부산행’의 제작 스토리와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주제로 창작 경험과 콘텐츠 시장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연 감독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