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국토시대 조만승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장

2016년 11월 23일(수) 19:18

국토·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적측량서비스로 지역민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라권에서 22개 지사 360여명의 전문직원들의 풍부한 현장 측량 경험과 기술력으로 우리 국토를 신속·정확하게 측량하고 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반 지적측량(경계, 현황, 분할 등)분야에 2016년 한해 약 5만5천938필이라는 고객접점 서비스행정을 실시했다. 경계복원 측량 후 경계점 표지가 없어진 경우 3개월 이내에 실비로 경계점표지를 한번 더 설치하는 One-More 서비스(605필, 1억9천700만원), 같은 필지에 여러종목을 측량할 경우 추가 되는 종목당 기본 단가의 30%를 감면하는 패키지 측량서비스(1천192필, 2억1천500만원), 행복나눔측량 외 각종 수수료 경감업무(2만966필, 18억400만원) 등 철저한 사후관리부터 수수료 부담완화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편리하게 지적측량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적측량은 업무 특성상 현장업무, 행정업무를 수반해 다소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한다. 측량이 제일 많은 시기는 농번기와 비슷해 매년 업무성수기는 3-6월(극성수기), 10-11월(성수기)이며, 이 시기에 1년 전체 업무 중 64.9% 접수되고 있다. 계절적 업무성수기에 의한 일시적 업무 폭주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는 ‘업무집중지원제, 휴일근무제, 상시지원 가용인력 확보’ 등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적측량 민원처리 지연에 따른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에 반해 1-2월, 7-8월에는 비수기로 이 기간에 지적측량을 신청을 한다면 좀 더 빠르고 편리한 지적측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정부보조사업 중 곡물건조기, 저온저장고 설치와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동일지번 또는 소유자가 같은 연접된 필지를 2종목 이상 측량 시 수수료의 30%를 감면해주고, 자연재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이 필요할 경우 수수료의 50%를 감면해준다.

또 취약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수수료의 100%를 감면해주고 있다.

스마트 국토시대 개척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