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전문인재 양성 요람 미술·디자인 등 6개 분야 교육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
| 2016년 12월 07일(수)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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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광주와 예향남도 문화 발전을 이끌어 갈 문화예술 전문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가공인 2급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지난 2013년부터 미술·디자인·공예·연극·영화·사진 등 문화예술 6개 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5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냈다. 배출된 문화예술 교육사들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공립 문화예술단체 등으로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지역 문화예술 교육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지역문화예술교육의 지속성장을 위해 전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사양성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육비 50% 지원,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석주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전문성과 현장 직무능력이 강화된 문화예술교육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시설 및 장비, 교수 요원 보유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문화사업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예술계열 전공자는 직무역량 5과목(10학점),비전공자는 직무역량 및 예술전문성 15과목(4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홈페이지(arte.honam.ac.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62-380-8530)/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