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내년 정부예산 3천152억 확보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옥곡천 생태복원 등 추진 광양=허선식 기자

2016년 12월 07일(수) 20:21

광양시가 내년도 예산 3천152억원을 확보했다.

7일 광양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은 다목적 복합체육관건립 13억원(사업비 250억원), 진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억4천만원(사업비 60억원), 공설운동장 등 우레탄 트랙 교체 10억원(사업비 20억원), 옥곡천생태하천 복원사업(2단계) 3억원(사업비 250억원),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2단계) 1억5천만원(사업비 90억원) 등이다.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한 사업은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성황지구 연결도로 개설 6억원(사업비 144억원), 세풍 일반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5억원(사업비 132억원),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85억원(사업비 602억원), 중군-진정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270억원(사업비 2천18억원) 등 4건이다.

이밖에 정부가 제출한 대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덕례-용강 간 국도 4차로 확장사업 165억원(사업비 1천61억원), 세풍-중군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138억원(사업비 2천972억원), 광양항 관련 사업비 603억원, 세풍산단 진입도로 57억원(사업비 275억원), 황금산단 진입도로 62억원(사업비 294억원) 등이다.

/광양=허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