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조선대병원 방문 팸투어’ 호응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

2016년 12월 14일(수) 19:55

카자흐스탄 방문단이 조선대병원을 방문해 최첨단 의료시설과 진료환경에 대해 호평했다.

14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알마티 에이젼시 9명이 전날 조선대병원을 방문, 미팅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단은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소금영 부원장 및 집행부와 만남을 가졌으며 김경종 대외협력실장으로부터 전반적인 병원소개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 중환자실, 심혈관 센터, 하이브리드 혈관센터, PET-CT 센터, MRI촬영실, 수술실 등 병원 곳곳을 견학하며 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과 선진 진료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방문단의 보즈굴란 사드갈린씨는 “최첨단 의료시설과 진료환경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카자흐스탄에도 조선대병원같이 선진 의료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달 25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 의료상담을 진행하며 광주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