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특별치안 박연우 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

2017년 01월 11일(수) 20:09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랐던 기대와는 달리 2016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다사다난한 2016년이 가고, 2017년 새해가 시작됐다. 새해에는 언제나 기대와 설렘을 준다. 새해를 맞으면서 새로운 희망과 꿈을 꾸고 주변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해 본다.

경찰에서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약 50일간 민생안정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서민생활 보호와 여성안심귀갓길 순찰을 통해 동네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12일부터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해 이달 2일까지 강·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 7천60명을 검거하고, 464명을 구속하였다.

죄종별로는 절도가 5천9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취폭력, 데이트 폭력 순이었다.

특별 치안 활동으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지역 및 편의점과 금은방,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방문하여 비상벨 점검 및 문안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민생안전 특별 치안대책을 31일까지 지속 추진하고 강·절도 및 생활주변 폭력을 앞으로도 집중 단속한다.

지역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춘 내실있는 활동으로 서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힘이 돼줄 수 있는 ‘민생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박연우 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