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래위해 흡연 차단을 진병진·여수경찰서 화양파출소

2017년 01월 15일(일) 19:29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 모두의 걱정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학교에서 학생 징계율 1위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흡연관련 문제일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봉착돼 있다. 성장시부터 흡연을 한다는 것에 대한 폐해는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심각한 청소년 흡연율을 억제 할 수 있는 방안은 첫째 판로가 없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절대적으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지 않는 업소는 많을 것이다. 그러나 단속결과나 청소년에게 물어본 사항을 토대로 보면 노인들이 지키는 영세가게나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판매하는 업소에서 담배를 구입하는 경우가 흔하게 있었다고 한다.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면 같은법 제51조8호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되는 등 강도 높은 처벌도 이루어 지고 있다.

흐트러지기 쉬운 청소년 시기에 담배판매업소들은 더욱 신경을 곤두세워 내 자식 같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담배 판매를 근절하기를 당부한다./진병진·여수경찰서 화양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