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 노사공동협의회 개최 ● 투데이 경제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2017년 02월 06일(월) 20:05

전남지방우정청은 최근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제5차 공무원노조 노사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우체국 종사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조건 개선과 현업에서 발생하는 고충처리에 대한 해소를 위해 14개 안건에 대해 합의를 도출했다.

노조측은 섬 지역 근무자 숙소 환경 개선, 우체국의 인력 보강,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혁신 개선 등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우편·예금·보험 등 목표사업과 고객만족경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성칠 전남우정청장은 “직원행복, 고객감동, 전남청 최고에 가치를 두고 노사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