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중심 ‘용봉신안 고운하이플러스’ 분양 69㎡·84㎡…303세대 공급 명문학군·문화인프라 등 우수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2017년 03월 13일(월) 19:19

광주지역 중견건설업체인 고운건설㈜은 오는 17일 광주 북구 신안동 316번지 일원에 ‘용봉신안고운하이플러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용봉신안고운하이플러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으로 구성된 3개 동이며, 69㎡ 201세대, 84㎡ 102세대 등 303세대로 구성된다.<조감도>

아파트 부지는 신안교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태봉초·용봉초·경신중·경신여고·중앙여고·전대사대부중고 등 명문학군과 용봉IC·서광주IC 등의 편리한 교통, 비엔날레·중외공원·문화예술회관·기아 챔피언스필드 등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용봉동에서 가장 높은 27층 고층 아파트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고 무등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당신께 힘이 되는 명품 기업형 임대아파트’라는 슬로건을 내건 고운하이플러스는 만 19세 이상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청약통장 유무, 소득제한 등 청약자격제한이 없고, 매월 납입하는 월 임대료도 없으며 8년 동안 안정적인 임대를 보장한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부담이 없으며 8년 만기 전이라도 보증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사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운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만큼 공공임대와 달리 수준 높은 품질과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광주지역 최초로 ‘하우스 리페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우스 리페어’는 생활비품의 교체 및 보수를 실비만 받고 설치와 보수를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다. 용봉신안고운하이플러스는 2019년 12월 입주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화정동 744-17번지 화정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