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래 조선대병원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장 취임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

2017년 03월 28일(화) 19:57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문영래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25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팔꿈치(견·주) 관절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회다.

문 신임 회장은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 현재 조선대병원 관절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정형외과학회 호남지회 이사장, 기아 타이거즈 재활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견관절 손상 치료용 장골 유래 자가 골수 혈청’, ‘가상 관절경 수술 시뮬레이션 장치’ 등 여러 특허와 논문을 발표해 왔다.

문 신임 회장은 “견주관절 분야의 활발한 교류 및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세계견주관절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