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P장례타운, ‘고품격 장례’ 원스톱 서비스로 아름다운 이별을 입식접객실·층별 편리한 휴게공간 등 호텔식 부대시설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
| 2017년 04월 10일(월) 19:34 |
|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정성껏 모시기 위해 유가족의 마음으로 새롭게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장례식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VIP장례타운’은 VIP라는 이름처럼 고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가족처럼 정성을 다한 격조 높은 장례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IP장례타운은 지역 내에 소재한 여느 장례식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가족 맞춤형 원스톱 장례서비스와 조문객을 위한 특별한 편의 제공을 통해 고인과 아름다운 이별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VIP장례타운은 지역사회 안에서 장례문화의 선진화와 차별화된 장례 복지 서비스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호텔식 최고급 시설 제공=광주 서구 매월동(풍서좌로 237)에 위치한 VIP장례타운은 유가족이 상을 치를 때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설의 편의성과 원스톱 장례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유가족의 상황에 맞게 분향소 선택의 폭을 넓혀 맞춤형 토탈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VIP장례타운은 기왓장 등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통적인 창호 디자인과 호텔형식을 접목해 온화한 가족적 분위기의 분향소를 마련했다.
VIP장례타운은 건평 1천500여평의 지하1층·지상4층 공간에 VVIP실 3실, VIP실 4실, 1004호실 등 총 8개의 분향소와 8개의 접객실, 지하에는 종교별 영결식장을 마련했다. 특히 보편적 장례식장의 형식인 좌식을 벗어나 VVIP실 중 1실을 테이블과 의자를 구성해 최대 300명이 함께 할 수 있는 ‘입식형 접객실’을 준비했다. 입식 접객실을 선호하는 조문객과 유가족이 늘고 있어 향후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가족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향소마다 상주 휴게실과 샤워실(VVIP실은 2개)을 갖췄으며 장례식장 각 층마다 별도의 안마의자와 대형 TV를 갖춘 휴게공간 및 화장실과 샤워장 등 최상급 호텔 수준의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각층마다 와이파이를 설치해 인터넷 사용의 편의를 높였고, 유가족의 간단한 개인 사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각 빈소마다 컴퓨터를 배치했다. 더불어 문자 서비스 빈소 안내 및 부고 문자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VIP장례타운은 LED영정사진 및 제단, 음식 조리 30년 경력의 베테랑 조리장의 즉석 음식 조리서비스, 품질 좋은 엄선된 장의용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정찰제로 판매·대여하고 있으며 전문장례지도사 5명, 임직원 16명이 24시간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문상객들을 위해 1층에는 총 30석 규모의 아늑한 커피 전문점과 자동차 500여 대를 동시에 주차 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선진화된 장례토탈지원 서비스=VIP장례타운은 지역 내 장례서비스의 발전과 장례문화의 사회복지측면에서의 선진화를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VIP장례타운은 합리적이고 부담없는 비용, 품격있는 편안한 장례를 제공하기 위해 ‘효사랑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고객관리 차원에서 마련된 원스톱 장례 토탈 지원서비스로서 유가족이 예고되지 않은 고인과의 이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장례지원제도이다.
특히 회원가입금액인 20만원으로 리무진 50%할인, 접객실·분향소 이용금액 30%할인, 장의용품 20%할인, 위패·영정사진·부고문자 서비스 무상제공·80만원 상당의 3종 제단장식 무료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타인에게도 양도가 가능하며, 회원탈퇴 시 가입금액인 20만원을 전액 환급해준다.
VIP장례타운은 진정한 장례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004호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004호실은 지역사회 내에서 독거노인 및 영세수급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되는 75만원의 지원금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는 특별 분향소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자칫 장례를 치르는데 비용측면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수급자 유가족을 배려해 정부 지원금만으로 본인부담금 없이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정성을 다해 제공하고 있다. (문의 062-521-4444)/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