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브랜드] 태화산업, 삼중문 특허기술 공간활용 극대화…하자율 ‘제로’ 日 무라코시사 기술력 도입, 단열·방음 탁월 ‘연동 중문’ 제작 |
| 2017년 05월 03일(수) 1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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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고장 ‘삼중문’ 공장직영 생산=태화산업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이후 광주를 비롯한 전남, 전북, 제주도에 삼중문, 원목도어 등 건축자재를 상담부터 공장 직영생산, 납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내 건설업의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물량증가와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2006년 지역내 업계에서 최초로 도입한 ‘연동 중문’ 특허 기술에서 비롯됐다.
그동안 건축자재 업계에서는 아파트 및 주택 단지에 문짝이 두개인 여닫이 형태의 ‘미서기(2중도어)’가 주로 쓰이고 있었다. 미서기는 문짝이 두개인 만큼 완전히 열었을 때 2분의 1만큼의 공간만이 오픈되는 반면, 삼중문은 문짝이 세 개로서 총 3분의 2가 더 열려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태화산업이 생산하는 삼중문은 잔고장이 없기로 유명해 주택 및 아파트 건설업체에서도 입소문이 나있다. 그 이유는 연동중문의 도어 상부에 설치돼 문짝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돕는 ‘하드웨어’ 장치 하자율이 0%대인 일본 무라코시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태화산업은 일본의 견실한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무라코시사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3중 연동식 도어 특허(JP-P-2004-00158314)를 등록해 보다 안전하고 실용성을 높인 연동 중문을 생산하고 있다.
또 연동중문이 설치될 공간의 분위기와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작이 이뤄진다. 아파트 및 주택마다 인테리어 환경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제작돼야 하기 때문에 태화산업은 상담부터 꼼꼼한 시공까지 완벽한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인다.
태화산업은 필름지를 씌우는 최신식 랩핑기계를 최다 보유하고 있어 주문자가 원하는 모든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주문을 하게 되면 3일 이내에 어떤 물량이든 출고가 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연동중문이 주거공간을 빛내는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전문 보석유리 업체와 협력해 아트글라스로 품격을 높인 삼중문을 제작한다.
◇신제품 개발 및 물류센터 운영=태화산업은 삼중문 전문 제작 업체이자 다양한 건축자재와 원목도어 및 특수 문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지역 내 최대 건축자재 물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소재와 다양한 멀티기능을 보유한 스마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태화산업은 기능성 도어를 생산하고 있다. 원목질감의 ABS 합성수지를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과 무독성, 방음성, 단열성이 우수한 ‘스마트 ABS 도어’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크리스탈, 패브릭, 인조가죽, 아크릴 등 다양한 소재를 부착해 고급스럽고 특별한 감각을 더한 인테리어 도어(특허청 디자인 등록)도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향후 더욱 안전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연소·친환경 소재의 제품 개발에 힘써 안정성과 편리성을 갖춘 멀티 제품 생산에 힘쓸 예정이다. 보다 강화된 보완장치를 탑재한 방범도어 생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 태화산업은 샤시 전문 업체인 ‘에코프린스’의 광주 물류 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역내 샤시를 제조하는 영세업자가 많지만 실제로 본사로부터 대량의 물류를 받아오기에는 경제적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이에 태화산업은 샤시 업체들의 물류 오류와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전문 물류 센터를 구축해 필요한 만큼의 물량에 대한 소량 구매가 가능하도록 영세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샤시 업체들은 발코니, 대형창, 소형, 학교, 대형판넬, 소형판넬, 무레일판넬, 방충창, 고정창 등의 제작에 필요한 소재를 가져다가 쓰게 되면서 태화산업과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태화산업은 지속적인 기술력 개발과 업계 최대 건축자재 물류 허브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062-95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