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고흥서 농·어촌 지역민 의료봉사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

2017년 05월 23일(화) 20:02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지난 17-18일 고흥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취약계층인 농·어촌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병원은 고흥 참살이조가비촌에 진료공간을 마련, 1박2일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정형외과, 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치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행정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진료 및 약품을 제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지윤 조선대병원 대외협력팀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수고해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