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의 뼈 건강…비타민D, 칼슘 풍부한 음식과 영양제로 관리

2017년 05월 24일(수) 17:20

100세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음주, 흡연,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운동 부족으로 여러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운동 부족 증상으로는 피로감이 쌓이고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며 감기에 쉽게 걸리는 것 등이 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도 건강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 몸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합성으로 천연비타민D가 만들어진다. 햇빛을 충분히 쐬지 못하면 비타민D 부족 증상으로 성장이 둔화되거나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높여 뼈를 형성해주고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키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임산부들에게도 매우 중요한데, 임신 중의 비타민D 부족은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타민D는 골밀도 감소로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갱년기 여성들에게도 필수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일컫는다. 골다공증은 나이가 많을 수록, 여성일수록 많이 발생한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는 증가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07년 53만5천명에서 2011년 77만3천명으로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타민D와 칼슘의 꾸준한 섭취를 추천한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혈액 내의 칼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은 달걀, 표고버섯 등이 있다. 칼슘이 많은 음식은 우유나 치즈 등의 유제품과 미역, 굴 등의 해산물 등이고 뼈 골절에 좋은 음식은 우유, 홍삼, 멸치 등이다. 음식만으로 섭취가 부족하면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다 복용하게 되면 독성 작용이 나타나므로 하루 권장량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대로 된 비타민D를 고르기 위해서는 원료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비타민은 대부분 원료를 수입해서 만들기 때문이다. 스페쉬 비타민D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DSM사의 스위스산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뼈에 좋은 영양제다.

작은 캡슐로 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E도 함유돼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스페쉬 관계자는 “스페쉬 비타민D는 임산부 및 수유부가 섭취해도 안전하게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치고 있다”며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의 지도하에 섭취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매일 햇빛을 쪼여주는 등 뼈 건강을 사수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루 1개 비타민D 섭취가 뼈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