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의료취약지 봉사 구슬땀 어업안전센터, 완도 덕우도 방문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

2017년 06월 07일(수) 19:32

조선대병원이 의료혜택이 취약한 어촌 지역을 방문, 어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정받아 운영되는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지난 1일 완도 생일면 덕우도 어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진찰, 뇌심혈관계교육이 진행됐다.

덕우도 어민들은 “이렇게 먼 곳까지 와서 이런 혜택을 제공해주니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와 해양수산부에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