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트리트먼트, 헤어 타입에 적합한 제품 선택이 중요

2017년 06월 09일(금) 09:00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헤어스타일을 추구하며 미용실에서 염색, 펌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한다. 하지만 잦은 염색과 펌 등의 헤어스타일링 시술은 두피 자극을 비롯해 모발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헤어오일이나 헤어팩, 두피스케일링 및 두피마사지 등을 활용해 올바른 사용법으로 손상된 모발의 헤어컬, 두피 관리에 꾸준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자신의 모발 헤어 타입에 맞는 샴푸, 트리트먼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의 경우 지성두피샴푸, 복합성두피샴푸 등 두피 타입에 따른 제품이 구성되어 있듯이, 트리트먼트 또한 헤어스타일에 따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모발관리에 효과적이다. 샴푸를 선택할 때는 두피 건강에 이로운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한 화학 계면활성제 없는 샴푸가 적합하며, 트리트먼트도 실크테라피나 아로마, 천연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민감한 두피와 모발 케어를 돕는다.

또한 비듬없애는방법이나 손상된 머릿결, 민감한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트리트먼트 사용법은 머리에 주 2~3회 정도, 아로마 오일이 함유된 천연 성분의 트리트먼트를 머릿결에 도포 한 후 영양성분이 머릿결에 침투하도록 15분 정도 헤어캡을 쓰고 기다리면 된다. 이후 차가운 물로 헹구는 것이 두피와 모발 관리에 효과적이다.

일례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머릿결에 윤기를 더해주는 기능성 헤어 전문 브랜드 ‘더 헤어 머더 셀러(헤머셀)’는 헤어 타입에 따른 기능성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을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브랜드의 헤어트리트먼트 중, 힘 없는 모발의 헤어컬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볼륨 컬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볼륨감 있는 머릿결을 유지시켜준다. 또, 천연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어 두피에 자극 없이 영양이 흡수되도록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염색 컬러를 오래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실크테라피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에는 실크 단백질과 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실크테라피가 사용된 컬러 프로텍트는 머리카락 수분량을 늘려주고, 탄력을 높여준다. 만약 건조한 머릿결로 머리카락 갈라짐 현상이 있다면 천연 귀리 가루 추출물과 바바수씨 오일 함유로 모발에 윤기를 더해주는 ‘뉴트리티브 트리트먼트’를 추천한다. 더불어 곱슬기가 있는 모발로 헤어스타일의 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매직 스트레이트 트리트먼트’사용으로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잦은 염색으로 머릿결이 상했을 경우에는 천연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이 함유된 ‘더블유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 사용을 권장한다. 특히 두피 가려움증이나 머리기름, 두피뾰루지·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민감한 두피 타입에 해당될 경우에는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 사용으로 두피 자극을줄여 효과적으로 두피, 모발 케어가 가능하다.

이처럼 머리결관리에 도움을 주는 트리트먼트를 선택할 때에는 본인의 헤어 타입과 스타일에 따른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덧붙여 청결한 헤어케어 및 두피관리를 위한다면 제품 구입 시, 샴푸·트리트먼트 순위에만 연연해하기 보단 천연계면활성제 성분이 함유 되어 있는지, 샴푸·트리트먼트유통기한이 넉넉한지도 확인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