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이른둥이 가족 초청 홈커밍데이 ‘호응’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

2017년 06월 21일(수) 19:28

조선대병원이 의료진과 이른둥이 가족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1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와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조선대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조선대병원에서 태어나고 퇴원한 이른둥이와 가족을 초청해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7주 미만 미숙아로 태어난 이른둥이 가족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선대병원은 이른둥이 건강정보와 스냅사진,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이른둥이 사진전,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이른둥이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보호자 수기 발표를 통해 이른둥이 가정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