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委 ‘100대 과제’ 보고 한미정상회담 이후로 연기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

2017년 06월 27일(화) 20:13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애초 이달 말로 추진했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과제’ 청와대 보고를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 이후에 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국정과제 보고 시점을 다소 늦춘 것이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미국에서 귀국한 뒤에 국정과제를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