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시설 소화누리 ‘정신질환·예술성·일’ 세미나 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

2017년 07월 30일(일) 20:08

광주 남구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요양시설인 소화누리는 31일 광주지역 정신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과 예술성, 그리고 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리빙뮤지엄(정신질환자들이 자유롭게 미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 스튜디오)을 개관한 용인정신병원의 신동근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 강연을 한다. 세미나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여성정신장애인의 미술적 재능을 활용한 자립기반형성사업 ‘디자인을 Job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유대용 기자 ydy2132@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