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유아 창의력 프로그램 운영’ 호응 사례관리대상 10명 참가 광양=허선식 기자

2017년 08월 22일(화) 20:04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사례관리대상 만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중인 ‘창의력 쑥쑥! 나도 할 수 있어요’ 프로그램은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부모와 아이가 함께 멥쌀 스폰지 케이크와 모기 퇴치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사진>

광양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광양읍권과 중마권으로 나눠 주1회 교구를 활용한 창의적 놀이활동인 가베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베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점, 선, 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숫자, 언어, 과학 등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된다./광양=허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