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확률 높이는 '징가'치료로 기능성 난임 치료의 방향을 잡다

2017년 08월 30일(수) 18:07

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부부 중 13.8%가량이 불임, 난임부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과 같은 초저출산 시대에 아기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해 고통 받는 부부들은 임신확률을 높이기 위해 난임 치료를 받기도 한다.

피임을 하지 않은 채로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음에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난임'이라고 한다. 한편, 우리나라 난임 여성의 75%는 기능성 난임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임으로 밝혀졌다.

난임의 주요 원인은 결혼 연령 상승이 꼽힌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수가 적어지며 수정에 적합하지 않은 난자가 많아진다. 또한 자궁내막이 점점 얇아지고 이로 인해 수정란의 착상이 힘들어지며, 생리주기도 불규칙해 진다.

한편, 한방에서는 불임, 월경통, 생리불순, 계류유산의 근본적인 원인을 '징가'로 본다. 어혈의 결집체인 징가는 생리 중 찬 성질의 음식을 즐겨먹거나, 칠정기울로 담이 어혈을 낄 때 발생한다. 징가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혈, 식적, 기울, 담음을 치료해야 하는데, 징가는 임신의 확률을 떨어뜨린다.

은평구 불광역에 위치한 불임 전문 치료 한의원 불광 제중한의원은 체열진단검사를 통해 징가의 존재여부를 먼저 검사한 후 징가를 치료해 임신 확률을 높이는 치료를 통해 많은 기능성난임으로 고통받았던 부부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안겨주었다.

2004년부터 불임 치료 경력을 쌓은 불광 제중한의원의 현병철 원장은 "전통한의학에서 난임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한성체질(냉체질)로 아랫베에 적취(냉기응결)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며, "자궁의 어혈을 제거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한다면 임신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불광 제중한의원의 불임치료는 한의학적 치료만 고집하거나 서양의학적 치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장점을 수용해 최선의 불임치료 계획을 세운다.

기능성난임치료는 한의학적 치료법을 통해 임신에 적합한 체질로 개선시키고 신체기능을 정상화 시켜 자연임신의 성공율을 증대시키고 자연유산 및 계류유산을 방지해 소중한 아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