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역 유명맛집 프랜차이즈 육성 이호행 기자 lawlhh@kjdaily.com

2017년 09월 10일(일) 20:00

광주 동구가 지역의 유명 맛집을 대형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10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청사 상황실에서 ‘장모님반찬’, ‘뉴욕브레드’ 등 2개 업체와 한국산학협동연구원간 ‘동구맛집 프랜차이즈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동구맛집 프랜차이즈 사업화 지원사업’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유명맛집을 발굴하고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통해 대형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고용노동부 ‘2017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8천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날 협약에서 동구는 업체당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업체는 가맹점 모집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호행 기자 lawlhh@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