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암, 매일 생겨나는 암세포 면역암치료 등으로 개선가능 |
| 2017년 09월 14일(목)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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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해당 질환은 치료 시 전립선 제거 과정이 수반되며, 이로 인해 삶의 질이 하락될 수 있다. 이에 해당 질환이 초기에 발견될 시 즉각적인 전립선암 수술보다 관찰만을 진행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전립선암의 성장은 특성상 남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치료 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치료제가 사용되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기란 어렵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해당 질환이 꾸준히 진행돼 전립선암 생존율이 초기보다 낮은 경향인 3~4기에 이를 경우, 전립선암 수술을 통한 치료는 쉽지 않다. 덧붙여 이 시기는 항암제의 반응율도 저하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치료가 더욱 난해한 경향이다.
이 같은 특징을 지닌 전립선암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면역암치료가 있다. 이 면역암치료는 암 발생을 유발할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암 성장을 제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암면역치료에 대해 소람한방병원 성신 원장은 “정상인에게도 하루에 5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겨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닌 이유는 면역력이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암세포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암면역치료는 이러한 면역력을 극대화시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을 길러주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되는 의학적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 원장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현재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원인들이 밝혀진 상태다. 따라서 발병 원인들을 피하는 방법으로 예방에 힘을 기울일 수 있다.
전립선암증상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평소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을 들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시행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해당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아울러 관련의료기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정기 검진을 통해 전립선암 생존율이 말기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초기에 질환을 발견한 후, 적시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