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군민화합 대축제 성료 12년만 옥외행사 소통의 장 마련 신안=양훈 기자

2017년 09월 19일(화) 19:22

12년 만에 치러진 ‘2017 섬들의 고향! 신안 화합대축제’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종료됐다.

19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안좌면 해변운동장에서 열린 축제에는 주민 등 6천여명이 참석했다.

신안군은 제38회 신안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으뜸 농어민상에 지도읍 이현충씨, 교육문화상 도초고등학교 교장 이창균씨를 각각 선정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읍·면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였으며 읍·면별로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주제로 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신안=양훈 기자